[서울시 따릉이] 따릉이 사용법, 따릉이 가격, 따릉이 없을 때 대처법 안내
안녕하세요, 에어컨수호신입니다 :)
요즘 날씨가 부쩍 풀려서,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더라고요.
그에 맞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따릉이"를 소개 시켜드리려 해요.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운행하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대여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편리함에 반하고, 가격에 두 번 반하게 되었어요 ㅋㅋ
따릉이 정식 홈페이지 : https://www.bikeseoul.com/main.do
서울자전거 따릉이 - 무인대여시스템
대여소는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장, 주택단지, 관공서, 학교, 은행 등 생활내 통행장소를 중심으로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습니다.
www.bikeseoul.com
먼저,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따릉이를 볼까요?
이렇게 자전거들이 많이 줄지어 보이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텐데, 이게 바로 따릉이 자전거들이에요!
모든 따릉이 정류장은 아래 사진과 같이 표지판이 있답니다 :)
여기서 따릉이 가격, 따릉이 이용방법, 정류장 정보 등을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이 정거장은 "924. 메뚜기 다리" 정거장이네요!
이렇게 따릉이 이용 안내 금액이 적혀져 있어요.
따릉이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겠죠?
따릉이 이용대상 : 만 15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를 포함한 회원가입 필요)
따릉이 운영시간 : 24시간 365일
따릉이 이용요금 :
요금제 | 1일권 | 1주일권 | 1개월권 | 6개월권 | 1년권 |
1시간제 | 1,000원 | 3,000원 | 5,000원 | 15,000원 | 30,000원 |
2시간제 | 2,000원 | 4,000원 | 7,000원 | 20,000원 | 40,000원 |
오늘 하루만 이용하실 거면 일권을 구매하시면 되고, 더 많이 구매하실 수록 할인률이 높아져요.
단, 6개월권이나 1년권은 할인률이 똑같아요 :)
'1시간제'는 따릉이를 1시간 동안 빌릴 수 있는 회원권이고,
'2시간제'는 따릉이를 2시간 동안 빌릴 수 있는 회원권이에요.
따릉이를 빌리는 횟수는 하루에 무제한이니까,
2시간제 대신 1시간제 사서 타다가 잠깐 반납했다가 다시 빌리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저는 1시간제 6개월권을 샀는데, 저희 집이 역세권이 아니라서 역까지 갈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다음은 따릉이 이용방법이에요!
이용권을 구매한 후에는,
1) 따릉이 앱에서 대여하기
2) 따릉이 홈페이지에서 대여하기
3) 회원카드로 대여하기 (회원만 가능)
의 3가지 방법으로 대여하실 수 있어요.
이건 회원가입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따릉이 홈페이지에서 이용권을 결제하여 진행하면 돼요!
하루만 이용하실 분들에게 편리하겠죠?
다음은 따릉이 지도에요!
우리 집 주변 따릉이가 어디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따릉이 홈페이지에 있는 따릉이 서울시 지도에요!
아무 정류장에서 빌린 후, 아무 정류장에서 반납하면 돼요
빌린 정류장까지 안 가도 된다는게 최대 장점인 것 같은데, 그만큼 자전거가 몰리는 지역도 있어요.
초록색점은 자전거가 정류장에 7대 이상 있다는 뜻이고,
노란색은 4~6대,
빨간색은 1~3대,
회색은 자전거가 없다는 뜻이에요.
자전거가 한 대도 없으면 앱 상에서 "자전거 추가배치 요청" 버튼을 클릭하세요.
그럼 따릉이 측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오셔서,
너무 많은 정류소의 자전거를 가져다가
자전거가 없는 정류소에 배치해주신답니다!
그럼 따릉이 빌리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따릉이 회원권을 구매한 상태이고, 앱으로 빌렸어요 :)
먼저, 자전거를 빌리고자 하는 정류소의 자전거 수를 확인해요.
제가 빌리고자 하는 곳에 자전거가 6대 있는 상태네요.
그 뒤, 화면에서 내가 빌리고자 하는 자전거의 번호를 확인하고 빌려요.
저는 키가 큰 편이라서 보통 안장이 높게 되어 있는 자전거를 빌려요.
저는 11번을 고르고 하단의 "대여" 버튼 클릭하시면 앱 상의 대여절차는 끝이에요.
자전거 번호는 어떻게 아냐고요?
자전거의 번호는 사진과 같이 자전거가 거치되어 있는 곳의 오른쪽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아까 앱에서 11번을 신청했기 때문에,
11번의 자전거로 가서 하단과 같이 전원 버튼을 꾸욱~!
그럼 사진과 같이 비밀번호 4가지를 누르라는 말이 나와요
비밀번호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저는 회원이라 4자리를 누르라고 하는데,
비회원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6자리를 누르라고 할 거에요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1초 쯤 뒤에 "드렁 (딸그락)" 소리가 나면서 옆에 있던 연두색 잠금장치가 풀려요.
그럼 아래와 같이 쏙~ 빼주시고 정해진 이용시간만큼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자전거도로 타고 씽씽 >.<
그럼 따릉이 잘 탔으면 반납을 하러갑니다.
반납을 하는 방법은 더 간단해요. 맨 처음의 뽑았던 연두색 잠금장치를 다시 걸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정류장에 자전거가 다 찼으면,
다른 자전거에 이렇게 생긴 부분 빼어서,
내 자전거의 잠금장치에 끼워넣어주면 된답니다!
아 그리고,
자전거를 반납하고 바로 가지 마세요.
1초 정도 있다가 "반납 되었습니다" 라는 기계 소리를 들어야만 반납이 된 거랍니다.
가끔보면 반납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꼭 끝까지 확인하고 가세요~!
그럼 모두 따릉이 이용 잘 하세요 ㅎㅎㅎ
이상, 에어컨수호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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