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안 감! 수원 AK플라자 "신룽푸마라탕 수원애경백화점점"

오늘은 마라탕이 먹고싶어서 수원 AK플라자의 "신풍루마라탕 수원애경백화점"을 갔습니다.

 

 

걍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는 안 갈 것 같습니다.

 

일단, 직원분이 굉장히 불친절하십니다.

QR코드를 안 찍냐고 물어보고, 수기 작성이 되냐고 묻자 여기 아무곳도 수기 작성하는 곳 없다고하시고 

눈빛도 일하기 싫은티가 팍팍 납니다. 

 

심지어 음식을 가지러 가는데도 음식만 툭 던져주고 아무말도 안합니다.

다른 손님들이 수저가 어디있는지 찾고 있으면 한번 안내 해줄법한데도 말이죠.

 

그곳 지나서 마라탕집 바로 옆에 타르트 파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후식으로 타르트 하나를 샀는데 아주머니가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더 비교되어서...

음식점에서 서비스가 별로면 손님들이 음식을 더 맛없다고 느낀다는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는데 딱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그 연구결과를 알아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라탕 자체도 사실 그렇게까지 맛있지않고 (사실 좀 셨습니다. 위생상의 문제인지..?),

마라맛보다는 한국식으로 많이 바뀌어서 마라 맛은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1단계를 시켰습니다.

마라탕 1.1만원 지불했습니다

 

매장에 자리가 있어서 마라탕으로 먹으러 간 거였지만...

맛도 친절도 별로라 다시는 가지 않을 것 같네요. 

네이버 후기 중에 수저가 잘 닦여져 있지 않는 다는 둥 위생이 별로라는 글도 있더군용

마라탕 자리에서 먹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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