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수호신의 블로그

안녕하세요! 에어컨수호신입니다 :)

저번주에 강남구청 다이소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부모님/스승님께 드릴 다양한 용품들을 확인 하실 수 있어요!

[다이소 강남구청역점]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346 강남구청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11-44)

전화번호 : 02-515-6016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2019.5.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거,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죠. 

다이소도 그걸 인지하는지 다이소 홈페이지에 가면 제일 먼저 카네이션을 홍보하고 있네요!

사실 디자인면은 아트박스가 더 예쁜데, 가격은 다이소 따라 올 곳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럼 실제 사진과 얼마나 닮았는지 확인해 볼까요~?

ㄱㄱ

먼저, 카드 부문입니다! 요즘은 카드 잘 안쓴다고해도, 저는 손글씨에서 오는 감성이 참 좋더라고요. 그 사람의 손글씨와 한번 틀리면 지울 수 없다는 생각에서 더 신중하게 쓰게 된달까 ㅎㅅㅎ

단가가 1000원짜리인 카드들입니다. 사이즈가 좀 큰 편이더라고요... 손바닥 정도?

얘네는 한 장 당 500원이에요! 좀 더 디자인이 아기자기 한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사이즈는 1000원자리 애들보다 훨씬 작답니다~ 미니카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색감이 바랜 편도 아니고 카드도 빳빳한게 500원짜리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 저는 손편지 쓸 때 자꾸 글씨가 작아지기 때문에 1000원 짜리보다는 500원 짜리를 선택할 거 같네요. 그리고 카드는 이상하게 쓸 때 마다 새로 사고 싶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

사진 옆에 보시는 브로치 나 디퓨져, 용돈박스도 보이네요. 브로치는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당일이 아니면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용돈 박스도 사실 그 날 아니면 큰 의미는 없는 거 같은데, 작년에 엄마한테 '오천만원' 만들어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ㅎㅎ 하루 웃고 만다는 의미에서 만들어드리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맨 위는 양키캔들이에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 빨간색이랑 분홍색 2 타입이 있답니다. 크기는 한손에 쏙 들어올 정도에요~!

2번째 층은 요즘 호텔에서 많이 갔다놓는 석고방향제에요. 욕실에 걸어두거나 옷장에 많이 걸어둔답니다.

그 옆에 있는 아이를 제가 옛날에 사다드린 적 있는데, 저 흰 꽃 자체가 디퓨져의 향이 퍼지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흰 꽃이 붉은색으로 점점 물들면서 카네이션이 된답니다!

아랫층에 있는 애들은 잘 안보이는데, 좀 더 큰 디퓨져였던 걸로 기억..해요..ㅎ

뚜둥~! 대망의 용돈박스! 언젠간 돈 많이 벌어서 엄마아빠한테 용돈박스도 드려야겠어요! 위에 있는 분홍식 용돈박스가 5천원, 아래있는 용돈 케이크가 3천원이에요. 근데.. 용돈 케이크는 좀 부셔지기 쉽게 생겨서, 저 같으면 용돈 박스 드릴 것 같아요. 참고로 꽃은 전부 가짜인데, 가짜인거 많이 티 나긴 해요. 조화 중에서도 잘 만든 조화는 만지기 전까지는 티가 안나잖아요, 근데 이건 딱 눈으로 봐도 티나는 조화이긴해요. 

용돈박스에 어떻게 돈을 꽂아서 드려야하는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같이 적혀져 있으니, 이런 색다른 이벤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드리네요~!

항상 느끼지만 다이소는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선물 뭐 드릴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나가는 길에 다이소 방문하시는 거 추천 드릴게요!

모두 어버이 날이나 스승의 날은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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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에어컨수호신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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